[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섬총사 심장 쫄깃한 게임 현장이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섬총사에서는 김희선이 새로운 게임을 들고 왔다.
이날 김희선은 심장이 쫄깃해지는 게임 들고 왔다”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정용화는 누나는 게임을 다 해보고 가져오는 거냐”고 물으며 신기함을 표했고, 김희선은 문방구 가서 게임만 보면 호동이 오빠 생각이 난다. 호동 오빠 벌칙 한 200가지 머릿속에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섬총사 멤버들의 풍선 게임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순서대로 고정된 풍선에 막대를 꽂아야 했다. 왕이 된 김희선은 거미에 1번, 성규와 정용화, 강지환, 강호동에 각각 3번씩 꽂을 것을 명해 기대를 자아냈다.
첫 번째 탈락자는 강지환이었다. 강지환은 처음 막대를 꽂을 때 힘 조절에 실패했고, 이후 세 번째 꽂아 넣을 때 풍선이 터져 화들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정용화는 나는 지환이 형이 그렇게 놀랄 줄 몰랐다”며 폭소했다. 강지환은 노란 고무줄로 앞머리를 묶는 벌칙에 처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탈락자는 성규였다. 성규도 힘 조절에 실패해 풍선을 터트리고 말았다. 이에 성규 역시 앞머리를 노란 고무줄로 묶는 벌칙에 처해졌다. 나란히 앉은 성규와 강지환은 형제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