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스타벅스 "2018 플래너는 팬톤과 협업으로 탄생"
입력 2017-10-23 11:24 
[사진제공 = 스타벅스코리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오는 27일 글로벌 색채 전문기업 팬톤(PANTONE)과 협업한 2018년도 플래너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플래너는 5가지 색상(멜로우 샤인·블루밍 페탈·미스틱 클라우드·선셋 블러쉬·미드나잇 스카이), 3가지 크기로 제작됐다.
플래너 증정시에는 동일 색상의 전용 파우치를 함께 제공하며 티바나, 콜드 브루, 블렌디드(프라푸치노) 음료 구매 시 동일한 음료 한 잔을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는 쿠폰 3종이 포함됐다.
'색채연구소'라는 별칭이 있을 만큼 수만가지 색상에 고유한 이름을 부여하는 것으로 유명한 팬톤은 패션상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스타벅스 플래너 협업에 참여했다.

이 플래너는 10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토피 넛 크런치 라떼' 등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3잔을 포함해 총 17잔의 음료를 구매해 e-프리퀀시를 완성한 고객들에게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권당 3만2500원에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개점 18주년을 기념으로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스타벅스 플래너 제공 및 판매 시마다 18원, 음료 1잔 판매 시 18원, 크리스마스 원두 판매 시 180원씩 적립, 최대 1억 8000만원의 기금으로 연말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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