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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도끼, 月지출 8천만원에 5만원권 전용 돼지저금통 `남다른 스케일`
입력 2017-10-23 09:08 
도끼, 이상민.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래퍼 도끼가 월 지출액이 8000만원 정도 되지 않냐는 이상민의 추정에 부인하지 않았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과 딘디이 옆집에 사는 도끼의 집에 방문한 내용이 전 주에 이어 이어졌다.
화려한 도끼의 집을 보며 이상민이 이 정도 유지하려면 월 지출 8000만원 선이라고 봐야하지 않느냐”고 하자 도끼는 그 정도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도끼는 돈은 서른살부터 모을 거다. 그 전에 하고 싶은 건 다 해보려고 한다. 이제 2년 남았다”며 저금은 돼지저금통에 하루에 5만원씩 한다. 가끔 기분 좋은 날은 15만원도 한다”고 말했다. 5만원권 핑크빛 돼지저금통은 크기도 특대형이었다.

이날 도끼가 호텔로 이사한다는 소식에 이상민은 자신의 호시절을 회상하기도 했다. 이상민은 "나는 벌면 갚고 도끼는 벌면 쓴다. 비슷한 인생을 산다. 둘 다 제로를 계속 만들고 있다"라며 또 하나의 공통점을 찾기도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회 동시간대 예능시청률 1위는 물론, 전체 예능시청률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사랑받으며 순항하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SBS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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