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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 매치’ 한국시리즈 입장권 예매 어제 시작
입력 2017-10-23 08:42 
‘단군 매치’로 진행되는 2017 KBO 한국시리즈 입장권 예매가 22일 오후 2시 시작됐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단군 매치로 진행되는 2017 KBO 한국시리즈 입장권 예매가 22일 오후 2시 시작됐다.
KBO는 2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두산과 KIA의 2017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의 입장권 예매를 22일 오후 2시부터 실시했다.
한국시리즈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한국시리즈를 검색해 예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인터파크와 ARS,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한국시리즈 입장권은 예매로 전량이 매진될 수 있으며, KBO는 예매표 중 취소분이 있으면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현장에서 판매한다.
‘단군 매치는 곰을 마스코트로 하는 두산, 호랑이가 상징인 KIA가 대결하기 때문에 붙은 별칭이다. 디펜딩 챔피언 두산은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를 거쳐 한국시리즈에 합류했다.
정규리그 1위 KIA는 2009년 이후 8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 두산의 3연패이자 통산 6번째 제패를 저지하면 통산 11번째 정상 등극이자 ‘한국시리즈 참가=우승 공식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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