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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하연수, 수준급 발그림+손그림에 MC들 감탄
입력 2017-10-21 21: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소영 객원기자]
하연수가 발로 수준급 그림을 그렸다.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하연수가 수준급 그림을 완성했다. 발로 그린 그림이든, 손으로 그린 그림이든 MC들의 감탄사를 자아냈다.
하연수의 장점은 "그림 그리기, 발가락으로 그림 그리기"였다. 하연수는 직접 자신의 장점을 선보이기로 했다. 김희철은 "누군지 얘기하지 말고, 우리 중에 그리면 우리가 누군지 맞혀보겠다"고 제안했다.
하연수는 스케치북에 발로 재빠르게 긴 얼굴 윤곽과 베토벤 헤어스타일을 그렸다. 이에 김희철은 "이것만 봐도 영철이 형인 것 알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연수는 발로 그리는데도 손으로 그리는마냥 빠르고 안정적으로 김영철의 초상화를 완성했다. 김영철은 감탄하며 "그냥 나같지 않냐"고 물었다.
뒤이어 하연수는 손으로 그려보겠다고 제안했다. 손으로 그릴 때는 더욱 빠르고 거침없었다. 하연수는 강호동의 초상화를 그렸으며, 이수근은 이를 보고 "완전히 공산당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놀란 하연수는 황급히 그림을 수정했다. 하연수가 손으로 그린 강호동의 초상화 역시 강호동과 똑같아 MC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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