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휴일 내륙 맑고 쾌청…동해안 비·강풍 주의
입력 2017-10-21 20:14  | 수정 2017-10-21 21:12
<1>호남 일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단풍이 곱게 물들었습니다. 오늘 설악산에는 6만여 명의 등산객이 모이는 등 날씨도 좋아 곳곳에 나들이객들이 붐빈 주말이었는데요. 휴일인 내일도 내륙을 중심으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의 낮 기온 22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다만,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동해안 비>내일 동해안 지방에서는 비가 예상됩니다. 강원 산간에는 60 밀리미터 이상의 제법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보>태풍 '란'의 영향으로 현재 남해와 동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예비특보>앞으로 풍랑특보는 그 밖에 해상으로 확대되겠고,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는 강풍주의보도 내려지겠습니다.

<중부>내일 중부 내륙에서도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고, 서울은 아침에 12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 광주의 낮 기온 23도까지 올라 낮동안 따스하겠습니다.

<동해안>영동은 내일 새벽부터, 영남 동해안은 낮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주간>다음 주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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