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불후` 2년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포맨, 제대해도 지각왕 김원주
입력 2017-10-21 18: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소영 객원기자]
포맨이 2년만에 완전체로 돌아왔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신해철 작고 3주기 특집에는 포맨이 2년만에 완전체로 돌아왔다. 멤버 김원주가 군에서 제대해 돌아온 것.
포맨의 김원주가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와 포맨이 불후의 명곡에서 2년만에 완전체로 돌아왔다. 이에 신용재는 오랜만에 재회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원래 원주 형이 군입대 전부터 지각대장이었다. 제대 후에 곧바로 앨범을 준비하고 있는데, 또 지각을 하더라. 너무 똑같아서 깜짝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문희준은 "보통 군대 갔다온다면 달라진다던데"라고 덧붙였다.
이어 문희준은 "김원주의 군대 에피소드가 많을 것이라 기대하라고 윤민수씨가 문자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에 김원주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와 아무런 대화를 안하셨다"고 당당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정재형은 "오늘 뭔가 편하고 자신감있는 무대를 준비했을 것 같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