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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혈증, 사망률 뇌졸증 보다 높은 이유?…신해철도 같은 이유로 `사망`
입력 2017-10-21 13:21  | 수정 2017-10-21 13:27
패혈증=MBN스타 DB
'한일관'대표가 개에 물려 패혈증으로 사망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앞서 패혈증으로 사망한 연예인이 재조명됐다.

서울 유명한식당 대표가 개에 물려 패혈증으로 사망한 가운데, 신해철도 패혈증을 사망한 사건이 재조명됐다.

신해철은 지난 2014년 갑자기 사망했다.당시 신해철은 갑작스러운 복통을 호소해 서울 송파구의 스카이병원에서 장 협착 수술을 받았고 이 수술로 인해 패혈증이 생겼고 결국 사망했다.

신해철을 사망케 한 패혈증은 균이나 세균이 우리 몸에 들어와서 염증을 만들고, 피를 타고 그 염증반응이 전신으로 퍼지는 무서운 병이다. 때문에 사망율 또한 높다. 패혈증의 초기증상은 심한 감기처럼 고열을 겪는다. 그리고 관절이 아픈 경우도 있다.패혈증은 미생물에 감염돼 전신에 심각한 염증 반응이 나타나는 상태를 말한다. 혈액을 통해 균이 퍼지기 때문에 급속도로 악화되기 쉬워 사망률이 높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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