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워너원이 데뷔앨범의 프리퀄 리패키지 '1-1=0 (Nothing without you)'의 발매를 앞둔 가운데 오는 23일부터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워너원은 20일 공식 팬카페 및 SNS 계정을 통해 예약 판매 소식과 함께 신보의 패키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데뷔앨범 'To Be One' 의 프리퀄 스토리를 담은 퍼플 컬러의 'WANNA' 버전과 와인 컬러의 'ONE'버전으로 나뉘며, 각 버전별 포토북을 통해 불완전한 청춘의 성장 스토리를 보여준다.
또한, 버전별 11종의 포토카드, 등신대가 랜덤으로 수록되며 골든 티켓도 포함될 예정이다.
지난 앨범에서 이색적인 구성으로 눈길을 끌었던 커버카드가 다가오는 연말 시즌을 겨냥한 캘린더 카드로 변형돼 버전별 12종이 무작위로 수록된다.
워너원은 '1x1=1(To Be One)' 앨범의 선주문 50만장 돌파, 총 72만여장이 판매되는 등, 데뷔앨범으로선 이례적인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번 프리퀄 리패키지 '1-1=0 (Nothing without you)' 앨범까지 더해져, 데뷔앨범의 밀리언셀러 달성 및 올 해 최고의 블록버스터 앨범이 될 지 기대를 모은다.
워너원은 오는 11월 13일 컴백 소식과 함께, 2017 MAMA 베트남,홍콩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으며, 12월에는 서울과 부산에서 '프리미어 팬콘' 무대를 통해 국내 팬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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