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배우 이하늬의 시크한 셀카가 눈길을 끈다.
19일 이하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침묵. 11.2"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여러장의 셀카를 개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하늬는 후드집업와 데님자켓을 입고 포즈를 취했다. '침묵 11월 대개봉'이라고 적혀진 마스크를 쓰며, 오는 다음달 2일 개봉하는 정지우 감독의 영화 '침묵'을 홍보했다. 특히 평소 사랑스러운 이하늬의 눈웃음 대신 강렬한 눈빛을 내뿜어 시선을 끈다.
또 같은날 배우 마동석과 함께 영화 '부라더'에 주연 오로라 역을 맡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언니 하루에 두작품이나 개봉하시네요?둘다 기대할게요", "일상이 화보네요", "마스크로 얼굴 전체 가려지네","열심히 미모하는 얼굴", "윤계상 영화끝나고, 이하늬 오네! 예쁜 커플" 등의 호감을 보였다.
한편 이하늬는 2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경찰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배우 마동석과 함께 명예경찰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이하늬의 아버지는 경찰대학장 출신으로 국가정보원 2차장을 지낸 이상업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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