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엘라 퍼넬, 32세 연상 브래드 피트와 열애설…'안젤리나 졸리 아역 배우'
입력 2017-10-20 11:10  | 수정 2017-10-27 12:05
엘라 퍼넬, 32세 연상 브래드 피트와 열애설…'안젤리나 졸리 아역 배우'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53)가 32살 어린 영국 출신 배우 엘라 퍼넬(21)과 열애 중이라고 한 미국 연예매체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퍼넬은 지난해 피트와 이혼한 배우 앤젤리나 졸리가 출연한 2014년 영화 '말레피센트'에서 졸리 아역을 맡은 배우입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피트는 2016년 영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에서 퍼넬을 관심 있게 보고 그의 제작사가 만드는 드라마 '스위트비터'에 퍼넬을 발탁했습니다.

한 소식통은 "브래드가 처음부터 엘라를 마음에 두고 캐스팅하려고 애썼다"며 "엘라는 브래드로부터 받는 관심에 기뻐하고 있다"고 해당 매체에 전했습니다.


피트의 전 부인 졸리는 피트가 영화에서 자신의 10대 역할을 한 사람과 만나는 것을 싫어한다고 이 소식통은 말했습니다.

1996년생인 퍼넬은 피트가 졸리와 결혼 시절 입양한 큰아들 매덕스(16)와 5살밖에 차이가 안 납니다.

하지만 다른 할리우드 사실 확인 매체는 피트의 측근을 인용해 피트와 퍼넬이 열애한다는 보도는 날조된 내용으로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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