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이 부대통합 및 평택 주한미군 기지 캠프 험프리스(K-6 미군부대)로 이전하면서 평택 인근 지역의 주거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평택 미군부대는 여의도의 5.4배, 일본 오키나와 기지의 1.3배에 이르는 규모로 전세계 해외 주둔 미군 기지 중 최대규모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평택 미군기지 통합 및 이전이 진행 되면서 주한미군과 미군무원 등 상주인구는 점차 늘고 있다. 평택 부동산 임대 시장도 덩달아 높은 관심을 얻으며 이들을 타깃으로 한 주택 상품도 활발히 공급되고 있다.
평택에서는 미군부대 이전지 인근에 고급 렌트하우스 ‘평택 에이메스힐즈가 분양 중이다. 주한미군과 미군무원들의 선호도가 높은 단독주택단지로 지상 1층~지상 3층 규모에 총 54세대로 구성 됐다. 미군 주택수당 한도에 맞춰 전용 면적 264㎡(80평)로 설계돼 임대가 용이한 상품이다. 이 단지는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올 하반기에 착공될 예정이다.
◆ 임대수요
평택 주한미군 기지인 캠프 험프리스가 확장되면서 주한미군 이전 인구가 오는 2020년 이후에는 4만2000여 명으로 증가하게 된다. 이전부대는 UN군과 한미연합사, 용산8군 사령부, 동두천과 의정부 2사단 등 총 12개 부대가 이전을 진행 중이다. 이들의 가족까지 더하면 총 8만명 이상의 인구가 평택 일대로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평택에 주둔중인 미군장병과 미 군무원들의 약 60%는 부대 밖 영외에서 거주하고 있다. 영내 주택이 부족하기도 하지만 규정상 영외 지역이더라도 30분 이내 통근이 가능하다면 거주 제한이 없기 때문이다.
주목할 점은 평택 미군기지 이전 및 확장으로 인한 상주인구의 수가 늘고 있는 반면, 영외 지역에 미군이나 미 군무원, 민간인 컨트렉터 등을 위한 가족단위의 고급형 임대주택은 많지 않다는 것이다. 평택 일대 미군을 타깃으로 한 주택 공급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지만 그 중에서는 ‘평택 에이메스 힐즈가 고급 임대주택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 상품 설계
주한미군과 미군무원 등 미국인들은 대부분 단독주택에 개별정원이 갖춰진 주택 형태를 선호하는 편이다. 여기에보안시스템과 커뮤니티까지 조성된다면 주거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수 있다.
‘평택 에이메스힐즈는 영외의 거주 미군 중에서도 고위층을 노린 대규모의 고급 단독주택단지다. 주택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단지 기획과 설계 단계부터 철저한 시장조사와 미군의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조사를 거쳤고 이에 따른 상품을 내놓았다.
◆ 권강수 이사 총평
평택은 다양한 개발호재가 진행 중으로 부동산의 미래가치 또한 높다고 볼 수 있다. 가장 먼저 개발된 것은 교통망이다. 지난해에는 평택~수서 간 고속철도(SRT)가 개통돼 서울과 강남권으로 접근 성이 좋아졌다. 평택에서는 ‘지제역에서 탑승할 수 있다. 교통망이 들어섰고 대규모 업무시설과 신도시 개발로 사람이 모일테니 부동산 가치가 높아질 것도 예상해 볼 수 있다.
더욱이 부동산 업계에서는 미군을 대상으로 한 임대사업을 유망하다고 평가 한다. 평택에 미군기지가 이전되고 확장 되니 일대 임대시장의 상승세도 예상되는 부분이다. 미군의 경우 해외 주둔 시 계급과 가족동반 여부 등에 따라 주택수당이 선불 지급된다. 임대료도 미군 주택과에서 지불해 연체 가능성이 비교적 낮다고 볼 수 있다. 그만큼 미군을 대상으로 한 임대사업은 안정성이 높은 편이다.
주의할 점은 현재 평택에 공급 중인 미군 타깃 렌트하우스가 많다는 것이다. 타깃 층인 미군의 선호도를 얻을 수 있고 분명한 콘셉트의 상품을 선택해야 임대시장에서 외면을 당하지 않을 수 있다.
‘평택 에이메스힐즈의 경우 단독주택인 만큼 세대 내부에서 개인 프라이버시는 지키면서 단지형의 장점을 끌어올린 세심한 설계도 눈길이 간다. 커뮤니티 센터나 여러 테마공원, 조깅과 자전거 트랙코스가 마련되는 것은 주거 편의성을 높일 수 있어 미군들의 관심을 끌만하다.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권강수 이사][ⓒ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평택 미군기지 통합 및 이전이 진행 되면서 주한미군과 미군무원 등 상주인구는 점차 늘고 있다. 평택 부동산 임대 시장도 덩달아 높은 관심을 얻으며 이들을 타깃으로 한 주택 상품도 활발히 공급되고 있다.
평택에서는 미군부대 이전지 인근에 고급 렌트하우스 ‘평택 에이메스힐즈가 분양 중이다. 주한미군과 미군무원들의 선호도가 높은 단독주택단지로 지상 1층~지상 3층 규모에 총 54세대로 구성 됐다. 미군 주택수당 한도에 맞춰 전용 면적 264㎡(80평)로 설계돼 임대가 용이한 상품이다. 이 단지는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올 하반기에 착공될 예정이다.
◆ 임대수요
평택 주한미군 기지인 캠프 험프리스가 확장되면서 주한미군 이전 인구가 오는 2020년 이후에는 4만2000여 명으로 증가하게 된다. 이전부대는 UN군과 한미연합사, 용산8군 사령부, 동두천과 의정부 2사단 등 총 12개 부대가 이전을 진행 중이다. 이들의 가족까지 더하면 총 8만명 이상의 인구가 평택 일대로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평택에 주둔중인 미군장병과 미 군무원들의 약 60%는 부대 밖 영외에서 거주하고 있다. 영내 주택이 부족하기도 하지만 규정상 영외 지역이더라도 30분 이내 통근이 가능하다면 거주 제한이 없기 때문이다.
주목할 점은 평택 미군기지 이전 및 확장으로 인한 상주인구의 수가 늘고 있는 반면, 영외 지역에 미군이나 미 군무원, 민간인 컨트렉터 등을 위한 가족단위의 고급형 임대주택은 많지 않다는 것이다. 평택 일대 미군을 타깃으로 한 주택 공급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지만 그 중에서는 ‘평택 에이메스 힐즈가 고급 임대주택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 상품 설계
주한미군과 미군무원 등 미국인들은 대부분 단독주택에 개별정원이 갖춰진 주택 형태를 선호하는 편이다. 여기에보안시스템과 커뮤니티까지 조성된다면 주거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수 있다.
‘평택 에이메스힐즈는 영외의 거주 미군 중에서도 고위층을 노린 대규모의 고급 단독주택단지다. 주택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단지 기획과 설계 단계부터 철저한 시장조사와 미군의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조사를 거쳤고 이에 따른 상품을 내놓았다.
◆ 권강수 이사 총평
평택은 다양한 개발호재가 진행 중으로 부동산의 미래가치 또한 높다고 볼 수 있다. 가장 먼저 개발된 것은 교통망이다. 지난해에는 평택~수서 간 고속철도(SRT)가 개통돼 서울과 강남권으로 접근 성이 좋아졌다. 평택에서는 ‘지제역에서 탑승할 수 있다. 교통망이 들어섰고 대규모 업무시설과 신도시 개발로 사람이 모일테니 부동산 가치가 높아질 것도 예상해 볼 수 있다.
더욱이 부동산 업계에서는 미군을 대상으로 한 임대사업을 유망하다고 평가 한다. 평택에 미군기지가 이전되고 확장 되니 일대 임대시장의 상승세도 예상되는 부분이다. 미군의 경우 해외 주둔 시 계급과 가족동반 여부 등에 따라 주택수당이 선불 지급된다. 임대료도 미군 주택과에서 지불해 연체 가능성이 비교적 낮다고 볼 수 있다. 그만큼 미군을 대상으로 한 임대사업은 안정성이 높은 편이다.
주의할 점은 현재 평택에 공급 중인 미군 타깃 렌트하우스가 많다는 것이다. 타깃 층인 미군의 선호도를 얻을 수 있고 분명한 콘셉트의 상품을 선택해야 임대시장에서 외면을 당하지 않을 수 있다.
‘평택 에이메스힐즈의 경우 단독주택인 만큼 세대 내부에서 개인 프라이버시는 지키면서 단지형의 장점을 끌어올린 세심한 설계도 눈길이 간다. 커뮤니티 센터나 여러 테마공원, 조깅과 자전거 트랙코스가 마련되는 것은 주거 편의성을 높일 수 있어 미군들의 관심을 끌만하다.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권강수 이사][ⓒ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