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빅스 유닛그룹 빅스LR이 첫 번째 단독 콘서트가 매진을 기록했다.
오는 11월 18일, 1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빅스LR 첫 번째 단독 콘서트 ‘VIXX LR 1st CONCERT ECLIPSE in SEOUL는 지난 19일 티켓 오픈 이후 매진을 달성했다.
이번 콘서트는 빅스LR이 결성 이래 처음으로 개최하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았으며 양일치 전석 매진으로 그 열기를 이어갔다.
‘이클립스(ECLIPSE)라는 타이틀로 관객과 만나는 빅스LR은 태양의 빛과 달의 그림자가 겹쳐 보이는 현상처럼 두 멤버의 상반된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첫 단독 콘서트를 매진으로 장식한 빅스LR은 앞서 일본 주요 2개 도시에서도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 내년 1월 25일 도쿄와 1월 27, 28일 오사카에서 첫 글로벌 투어를 진행하며 일본에서도 입지를 다져나갈 예정이다.
빅스의 레오와 라비로 결성된 첫 유닛 빅스LR은 지난 2015년 데뷔 앨범 ‘Beautiful Liar(뷰티풀 라이어)에 이어 두 번째 앨범 ‘Whisper(위스퍼)까지 성공적으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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