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허창수 GS회장, 남촌재단에 51억원 규모 사재 출연
입력 2017-10-19 17:33 

허창수(사진) GS 회장이 재단법인 남촌재단에 51억원 규모의 GS건설 주식 19만4000주를 출연했다고 GS건설이 19일 밝혔다
허회장은 지난 2006년 12월 GS건설 주식 3만5800주를 시작으로 총 75만 6160주, 약 443억원 규모의 GS건설 주식을 남촌재단에 기부해 왔다.
허 회장은 지난 2007년 1월 남촌재단 창립이사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면서, 향후 지속적으로 GS건설 주식 등을 출연해 재단을 500억원 이상 규모로 키워갈 예정이라고 약속한 바 있다.
고 허준구 GS건설 명예회장의 사회환원정신을 이어받아 설립된 남촌재단은 소외계층 자립기반 조성지원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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