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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엠카운트다운, 하이라이트+비투비+태민+JBJ 컴백...`시상식 라인업`
입력 2017-10-19 17: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엠카'에 비투비, 태민, 하이라이트가 컴백하고, JBJ가 데뷔하는 '시상식 라인업'이 펼쳐진다.
19일(오늘)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대규모 팬덤을 가진 '대세 아이돌'들이 대거 출연한다.
이날 태민은 솔로로 출격해 리드미컬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의 PB R&B 곡, '무브(MOVE)' 무대를 최초공개한다. '무브'는 사랑에 빠진 상대에 대한 감탄과 그녀에 느끼는 강한 이끌림을 성숙하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어 하이라이트는 타이틀곡 '어쩔 수 없지 뭐'와 수록곡 '셀러브레이트(Celebrate)'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어쩔 수 없지 뭐'는 록 기반 댄스곡으로, '하이라이트'로의 데뷔곡인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에 이어 일상에 지친 사람들을 격려하는 메시지가 담긴 노래. ‘어쩔 수 없지 뭐. 하는 수 없지 뭐. 언젠가는 추억이 될 거야. 이 시간도 아픔도 결국 지나가니까 등의 가사로 팬들을 위로하고 격려한다. 수록곡 '셀러브레이트'에는 데뷔 8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전하는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

비투비는 가을의 아련하고 쓰린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타이틀곡 '그리워하다'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멤버 임현식의 자작곡인 '그리워하다'는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진솔한 감정을 편안한 멜로디로 덤덤하게 풀어낸 발라드 곡이다. 또 일렉트로닉 댄스 장르의 수록곡 '신바람' 무대를 함께 선보여 비투비의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낼 계획이다.
6월 종영한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11인의 워너원에는 선발되지 못했으나, 팬들이 뽑은 최상의 가상조합그룹으로 꼽힌 JBJ는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무대를 갖는다. 댄디 섹시 콘셉트를 내세워 팬심 저격에 나선다. 타이틀곡 '판타지(Fantasy)'는 꿈의 존재가 현실로 나타나는 내용을 담은 곡으로 웅장한 사운드와 멤버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는 그룹 볼빨간 사춘기, 갓세븐(GOT7), 다이아, 뉴이스트W, 업텐션, 에이프릴 등이 출연해 쉴틈없이 몰아치는 무대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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