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랴오닝 탄광폭발.. 14명 사망

중국 랴오닝성의 한 탄광에서 가스가 폭발해 14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중국 지방언론인 둥베이 신문은 어제(12일) 오전 1시 15분께 랴오닝성 후루다오시 제3탄광에서 불법으로 가스를 채굴하던 중 폭발사고가 일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후루다오시는 시 전체 77개 탄광에 대한 생산중단 명령을 내린 상태에서 불법 영업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