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GS건설, `로맨틱 할로윈 in 그랑서울` 단체미팅 주선
입력 2017-10-19 11:07 
[GS건설]할로윈데이_제 9회 로맨틱그랑서울 행사

GS건설이 주말 할로윈데이에 직장인 단체 미팅 자리를 만든다. 회사는 28일 토요일 종각 그랑서울 몰에서 애인이 없는 직장인 싱글 여성과 남성, 각 150명씩 총 300명을 초대해 만남을 주선하는 '제9회 로맨틱그랑서울'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참가신청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25~35세 솔로 남·녀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행사는 28일 오후 2시부터 그랑서울 몰 내 주말 데이트 명소인 고급 레스토랑 8곳(다쯔미, 티원, 사보텐, 치맥, 브리오슈도레, 아티제, 두루, 메스테이블)에서 이뤄진다. GS건설 관계자는 "동성(남·남, 여·여)이 2인1조로 레스토랑을 자유롭게 방문하면 직원의 안내에 따라 남녀 각 2명씩 앉을 수 있도록 자리를 배치해준다"며 "음식과 맥주는 무제한이고 행사장 중앙에 할로윈데이를 기념한 포토존 이벤트와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비롯해 무엇보다 남녀 참가자들의 연락처 교환율을 높이기 위한 러브커넥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GS건설이 그랑서울몰에서 여는 로맨틱 그랑서울 미팅 이벤트는 이번이 9번째로 누적 참가자수가 2400명에 달한다. 회사 관계자는 "싱글 직장인 사이에서 인기 행사로 자리잡아 매번 조기에 참가신청이 마감되는데 실제 결혼한 커플도 있다"고 전했다.
[김인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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