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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홍수현,첫 여성 게스트 등장에 반응은? `타박` VS `반색`
입력 2017-10-19 00:07 
사진=채널A 제공
배우 홍수현이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 첫 여성 게스트로 등장한다.

최근 진행된 '도시어부' 녹화에 첫 여성 게스트로 등장한 홍수현은 "낚시를 아예 모른다. 낚시를 해 본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이에 개그맨 이경규는 "살아있는 짐이 왔다"며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와 달리 홍수현을 격하게 반기는 래퍼 마이크로닷은 고기 안 잡아도 재밌을 것 같다. 제가 가르쳐드리겠다”라며 홍수현의 낚시 스승을 자처했다.

마이크로닷의 열성적인 개인 강습을 받은 홍수현은 ‘낚시 신생아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일취월장한 실력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배우 이덕화는 이경규의 어복을 홍수현이 다 빼앗아갔다”며 홍수현의 실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도시어부'는 19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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