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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잠사’ 배수지, 강기영 잡은 이종석 보고 ‘안도의 눈물’
입력 2017-10-18 22:11 
당잠사 배수지 이종석 사진=당신이잠든사이에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배수지가 안도의 눈물을 흘렸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이하 ‘당잠사)에서는 정재찬(이종석 분)이 남홍주(배수지 분)을 구하러 간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남홍주는 한우탁(정해인 분)과 함께 강대희(강기영 분)의 치킨집을 방문했다. 강대희는 미리 준비해뒀던 칼로 한우탁을 찔렀고, 남홍주는 강대희 여동생을 데리고 도망쳤다 위기에 처했다.

위기에 처한 남홍주는 자신의 위치와 장소, 시간 등을 정재찬을 생각하며 꿈에서 알 수 있도록 입으로 크게 소리쳤다. 정재찬은 남홍주가 강대희에게 당할 찰나에 등장했다.


정재찬은 강대희와 몸싸움 끝에 체포에 성공했다. 이를 지켜보던 남홍주는 안도의 눈물을 쏟으며 털썩 주저 앉았다.

정재찬은 남홍주를 안아주며 다친데 없어? 이제 다 끝났어”라고 다독였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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