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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환 `코치님 제가 해냈어요!` [MK포토]
입력 2017-10-18 21:18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18일 오후 잠실 야구장에서 2017 프로야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가 열렸다.

78.8%의 확률을 거머쥔 NC는 한 발 앞선 상태에서 두산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두산은 꾸준함의 대명사 장원준이 위기에 처한 팀을 구하기 위해 선발로 나섰다.

6회말 무사 만루에서 두산 최주환이 만루포를 치고 공필성 코치와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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