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무궁화꽃’ 도지한, 임수향 대신 점박이 칼 맞았다
입력 2017-10-18 20:55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도지한이 임수향 대신 다쳤다.
18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점박이(민대식 분)가 퇴근하는 무궁화(임수향 분)의 뒤를 �아가 대신 다친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차태진이 점박이를 가로막으며 제압하다가 칼에 찔린 가운데 놓치고 말았다. 이후 차태진은 파출소로 돌아가 박용수(반상윤 분)에게 사실을 알렸다. 그는 놈이 진짜 무순경을 뒤�을 줄 몰랐다”고 고백했다.
이에 박용수는 무순경이 점박이 내연녀를 찾아갔더라. 무슨 단서를 찾을까 싶어서 가방을 받아왔다. 말썽이 생길까봐 일단 서에 갖다 놨다”고 이실직고했다. 하지만 차태진은 경찰을 공격했을 때는 무슨 이유가 있을 거다”고 의구심을 가졌다. 박용수는 무순경이 주변을 들쑤시니까 열 받아서 해코지하려는 거 아니겠느냐”고 덧붙였고 무순경에게 주의를 주겠다”고 말했다.
차태진은 제가 다친 것은 말하지 마시라”며 여전히 무궁화를 걱정했다. 무궁화가 자신을 대신해 차태진이 점박이의 칼을 맞은 사실을 알게 되면 또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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