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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타협과 통합의 정치 펴겠다"
입력 2008-04-13 10:25  | 수정 2008-04-13 10:25
이명박 대통령은 총선 결과를 통해 나타난 국민의 뜻을 잘 알고 있다며 타협과 통합의 정치를 펴면서 경제살리기와 민생챙기기에 매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미.일 순방관련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말하고, 정부는 과반의석을 만들어준 국민의 뜻에 따라 대한민국을 선진화하는 일에 전념하겠다며 이를 위해 국회가 5월중 임시국회를 열어주길 요청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취임후 처음으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 대통령은 특히 급변하는 세계와의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남보다 앞서 변화해야 하고 그 변화는 위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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