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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장애아동 미술전시회 찾는다
입력 2017-10-17 12:48  | 수정 2017-10-17 15:55
박지성이 맨유 글로벌 앰배서더 자격으로 ‘아이 러브 유나이티드’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천정환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박지성(36) JS 파운데이션 이사장이 28일 오후 3시 대학로 이음센터에서 진행되는 장애아동 작품 전시회에 참석한다.
이번 전시회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후원사 ‘조아제약이 후원하고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 스튜디오가 주관한다. 박지성은 맨유 글로벌 앰배서더 자격으로 연계행사인 ‘나만의 축구공 만들기 프로그램의 멘토로 나선다.
‘나만의 축구공 만들기는 흰색 무지공 위에 그림을 그리는 방식이다. 조아제약은 재능있는 장애아동이 예술가의 일대일 미술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5년째 후원하고 있다.

박지성은 장애아동 작품 전시회가 끝나면 CGV용산아이파크몰로 이동하여 오후 7시부터 ‘Saturday Night Soccer Party에 참가한다. 팬 미팅과 EPL 맨유-토트넘 단체시청, 행운권 추첨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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