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종합건설은 오는 20일 경춘선 평내호평역 2번 출구 인근에서 '평내호평역 대명루첸 리버파크'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2층, 11개동 1008세대(전용 ▲50㎡ 72세대 ▲59㎡ 864세대 ▲65㎡ 3세대 ▲71㎡ 5세대 ▲72㎡ 31세대 ▲83㎡ 28세대 ▲84㎡ 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지역 내 희소가치가 높은 전용 59㎡ 이하 주택형이 전체물량의 약 93%를 차지하는 데다 일부 세대에 테라스 설계(2~4층)가 적용되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각 동 1층을 필로티로 조성해 개방감을 높이고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 및 4베이(bay) 구조로 설계했다. 또한 현관 신발장,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도 넉넉히 제공하고, 입주민은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공간 연출도 할 수 있다.
경춘선 평내호평역을 이용해 서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수석~호평간 도시고속화도로 평내IC를 통해 강변북로와 올릭픽대로로 쉽게 진출입할 수 있다. 인근에 이마트와 하이마트, 메가박스, 우체국 등 생활편의시설과 평내초·중·고, 도서관, 학원가 등 교육시설이 있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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