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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양요섭 “정육점서 MV 촬영, 팬들이 호러물이라더라”(V라이브)
입력 2017-10-16 20:46 
하이라이트가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하이라이트가 새 앨범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16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HIGHLIGHT COMEBACK SHOWCASE [CELEBRATE]가 방송됐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재밌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양요섭은 정육점 얘기를 해드리겠다. 정육점에서 촬영을 한다는 소문이 돌고나서 많은 분들이 ‘호러물 아니냐, ‘겨울에 봐도 되는 뮤비냐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걱정을 많이 하셨다”고 운을 뗐다.

이어 사실 재밌는 그림을 담기 위해 정육점뿐만 아니라, 세탁소, 한강, 미용실 등 여러 곳을 다니면서 찍느라 고생을 많이 했다. 그러면서도 즐거운 촬영이었다”고 털어놨다.


윤두준은 그날 미세먼지 농도가 최고치를 찍어서 굉장히 힘들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양요섭은 거리 신에서 노란필터 나오는 게 미세먼지라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팬들이 반응이 없자 안 웃겨도 웃어달라”고 말해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하이라이트는 데뷔 8주년 기념 & 두번째 미니 앨범 ‘CELEBRATE를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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