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10월 15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7-10-15 19:30  | 수정 2017-10-15 19:58
▶ 레이건함 내일 부산 도착…한반도 긴장 고조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이 임박한 가운데, '떠다니는 군사 기지'라 불리는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 등 미국 전략자산이 이번주 한반도에 총출동합니다.
한반도 긴장의 파고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사과할 대상은 국민" 불붙는 '김이수 체제'
문재인 대통령이 페이스북에 올린 김이수 권한대행 옹호글에 대해 야3당은 문 대통령이 사과할 대상은 김이수가 아니라 국민이라며 일제히 반발했습니다.
김 권한대행을 놓고 야권과 청와대 사이 갈등이 재점화되는 양상입니다.

▶ 이영학 '3대 의혹' 본격 수사 '뒷북' 비난
경찰이 '어금니 아빠' 이영학의 살인 사건 수사과정에서 제기된 의혹을 풀기 위한 전담 수사팀을 구성했습니다.
성매매 알선과 기부금 유용 의혹, 아내 최 모 씨의 자살 사건 등에 대해 수사할 계획인데, 뒷북 수사라는 비판이 제기됩니다.

▶ 만취 특전사 장교, 외국인 성희롱·폭행
특수전사령부 소속 장교가 외국인 여성들에게 잠자리를 하자며 성희롱하고 폭행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휴가 중에 술을 마시고 만취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검사 25명 '공수처' "현직 대통령 수사대상"
법무부가 검사 25명으로 구성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이른바 공수처 신설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수사 대상에는 현직 대통령도 포함시켰습니다.

▶ 신태용 "월드컵서 인정 받겠다" 줄행랑 수모
평가전을 마치고 귀국한 축구 국가대표팀 신태용 감독은 "팬들의 실망을 알고 있다"며 내년 월드컵에서 인정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신 감독은 항의하는 축구 팬들을 피해 예정된 인터뷰를 취소하고 공항을 몰래 빠져나가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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