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백융희 기자] 쇼트트랙선수 안현수가 ‘슈돌에 떴다.
15일 오후 방송한 S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안현수와 우나리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안현수는 제작진과 사전 인터뷰를 통해 아내에 대해 굉장히 고마운 사람이다. 가족들이나 친구들이 한국에 있는데 저만 보고 온 거다. 쉽지 않은 결정인데 늘 든든한 편이 돼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에 와서 저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 이 사람이 없었으면 제가 여기까지 올 수도 없었겠지만, 휴식을 주고 싶었다”라고 ‘슈돌에 출연한 계기를 설명했다.
우나리는 안아주고 싶었다. 항상 슬퍼보였다. 외로움을 타고 난 것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꼭 그 자리에 함께 해야겠다는 게 강했던 것 같다”라고 안현수와 함께 러시아 생활을 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모스크바에 위치한 두 사람의 집부터 딸 안제인 양의 모습이 공개됐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15일 오후 방송한 S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안현수와 우나리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안현수는 제작진과 사전 인터뷰를 통해 아내에 대해 굉장히 고마운 사람이다. 가족들이나 친구들이 한국에 있는데 저만 보고 온 거다. 쉽지 않은 결정인데 늘 든든한 편이 돼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에 와서 저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 이 사람이 없었으면 제가 여기까지 올 수도 없었겠지만, 휴식을 주고 싶었다”라고 ‘슈돌에 출연한 계기를 설명했다.
우나리는 안아주고 싶었다. 항상 슬퍼보였다. 외로움을 타고 난 것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꼭 그 자리에 함께 해야겠다는 게 강했던 것 같다”라고 안현수와 함께 러시아 생활을 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모스크바에 위치한 두 사람의 집부터 딸 안제인 양의 모습이 공개됐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