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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캔스피크` 나문희, 아태영화제 여우주연상 후보
입력 2017-10-15 09: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나문희가 제11호 아시아태평양 스크린어워드(APSA)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15일 영화제작사 시선에 따르면 나문희는 영화 '아이 캔 스피크'로 오는 11월 23일 호주 퀴즐랜드주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제11회 아태영화제 여우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호주 퀸즐랜드주가 주관하고 CNN인터내셔널, 유네스코가 공동 개최하는 아태영화제는 2007년부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영화를 세계에 소개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범죄와의 전쟁' 최민식, '광해' 이병헌, '지금은 맞고 그 때는 틀리다' 정재영이 남우주연상을 수상했고, '마더' 김혜자가 여우주연상 '피에타' 조민수와 '죽여주는 여자' 윤여정이 심사위원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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