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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회 부일영화상] ‘아수라’ 김성수 감독, 최우수감독상 수상
입력 2017-10-13 18:49 
아수라 부일영화상 최우수감독상 수상 사진=아수라 포스터
[MBN스타(부산)=손진아 기자] 제26회 부일영화상에서 ‘아수라 김성수 감독이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했다.

1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는 제26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최우수감독상에는 영화 ‘아수라를 연출한 김성수 감독이 호명됐다. 김 감독은 먼저 이 상 주신 심사위원 분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 그리고 정우성 씨가 최고의 연기를 했기 때문에 이 상을 받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때 황정민 씨가 할 수 없는 스케줄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열심히 촬영에 임해줬다. 한국 최강의 스태프들과 행복하게 영화를 찍었다”라며 ‘아수라가 만들어지게 된 건 사나이픽쳐스 한재덕 대표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너무 감사하다. 제가 이 자리를 빌어 한 대표가 최고의 제작자라고 말하고 싶다. 사랑하는 아내에게도 너무 고맙다”고 밝혔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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