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신미래 기자] 송승환 예술 감독이 난타 20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난타 전용극장에서는 난타 20주년 기념 특별 감담회가 개최된 가운데 송승환 예술감독, 김문수, 김원해, 류승룡, 장혁진이 참석했다.
20년간 공연 난타를 이끌어 온 송승환 예술 감독은 97년 초연할 때만 해도 20주년을 맞이 할 줄 몰랐다. 난타도 성인이 된 셈이다. 사람도 성인이 될 때 성장통을 겪는데 난타도 성장통을 겪는 것 같다. 가장 어려울 떄 20주년을 맞게 됐다”라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어 송 감독은 충정로 난타 전용극장은 중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전용관인데 사드로 인해 중국인 관광객이 감소했고, 오는 12월에 문을 닫게 됐다. 우울한 분위기에서 20주년을 어떻게 맞이할까 고민을 했는데 20주년동안 난타를 사랑해주는 팬들, 스태프, 배우 모든 분들이 만든 것이기에 조촐하게 자리를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송 감독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자 시도했는데 초심으로 돌아갈 때가 됐다. 내년부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다.태국에 5년 전 오픈한 게 객석 점유율이 90%가 넘는다. 중국, 베트남 관광객이 40%정도 채워주고 있다. 이외에도 하와이, 파타야 등 난타 전용관을 만들면서 해외시장으로 평창 올림픽 후 새로운 작품을 만들고, 업그레이드 하는 일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난타는 한국 전통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린 한국 최초의 비언어극이다. 97년 초연 이후 전 세계 57개국 310개 도시를 도려 꾸준하게 공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13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난타 전용극장에서는 난타 20주년 기념 특별 감담회가 개최된 가운데 송승환 예술감독, 김문수, 김원해, 류승룡, 장혁진이 참석했다.
20년간 공연 난타를 이끌어 온 송승환 예술 감독은 97년 초연할 때만 해도 20주년을 맞이 할 줄 몰랐다. 난타도 성인이 된 셈이다. 사람도 성인이 될 때 성장통을 겪는데 난타도 성장통을 겪는 것 같다. 가장 어려울 떄 20주년을 맞게 됐다”라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어 송 감독은 충정로 난타 전용극장은 중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전용관인데 사드로 인해 중국인 관광객이 감소했고, 오는 12월에 문을 닫게 됐다. 우울한 분위기에서 20주년을 어떻게 맞이할까 고민을 했는데 20주년동안 난타를 사랑해주는 팬들, 스태프, 배우 모든 분들이 만든 것이기에 조촐하게 자리를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송 감독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자 시도했는데 초심으로 돌아갈 때가 됐다. 내년부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다.태국에 5년 전 오픈한 게 객석 점유율이 90%가 넘는다. 중국, 베트남 관광객이 40%정도 채워주고 있다. 이외에도 하와이, 파타야 등 난타 전용관을 만들면서 해외시장으로 평창 올림픽 후 새로운 작품을 만들고, 업그레이드 하는 일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난타는 한국 전통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린 한국 최초의 비언어극이다. 97년 초연 이후 전 세계 57개국 310개 도시를 도려 꾸준하게 공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