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동치미] 배우 최민수, 이상민 초대 없이 기자회견장에 간 이유는?
입력 2017-10-13 15:48 
MBN <동치미> /사진=MBN

방송인 강주은이 과거 궁금증만 남기고 잊혀진 ‘남편 최민수, 이상민 기자회견 참석 사건과 관련해 입을 열었습니다.

14일 방송되는 MBN <동치미>는 ‘오지랖도 병이다라는 주제로 지나친 관심이 오지랖으로 변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이날 강주은은 남편의 오지랖으로 인해 전 국민에게 궁금증만 남기고 잊혀진 사건이 있다. 나도 그 당시 방송에 나오는 남편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녀는 남편이 이상민 씨 기자회견 자리에 바이크 차림으로 참석을 했다. 그가 있어야 할 자리도, 복장도 아니었다. 그 후, 남편에게 자초지종을 물었다. 남편은 오토바이를 타고 길을 가다가 우연히 아는 기자를 만났고, 이상민 씨의 이혼 소식을 전해 들었다고 했다”라고 전했습니다.

MBN <동치미> /사진=MBN

강주은은 일이 있기 전부터 우리 부부는 이상민 씨와 친분이 있었다. 그래서 최민수 씨는 ‘친한 동생의 일을 직접 들어봐야겠다라는 생각으로 기자회견 장소로 갔다고 했다. 이유를 물으러 갔다가 동석까지 하게 된 거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박수홍은 나는 이상민 씨가 부탁해서 기자회견에 가신 줄 알았다”고 말했고, 강주은은 이상민 씨의 초대도 없었다”라고 사이다 발언을 해 모두를 폭소케 했습니다.

한편, 강주은은 남편 최민수가 ‘못 말리는 오지랖으로 인해 출연료 500원을 받고 영화에 출연했던 사연을 털어놓습니다. 아내로부터 ‘오지랖 대마왕이라 불리는 최민수가 출연료로 500원을 받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14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동치미>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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