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버냉키 "시장불안 불구 금융개혁 시급"
입력 2008-04-11 09:45  | 수정 2008-04-11 09:45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은 미국의 금융 개혁이 시급하기 때문에 지금의 신용 위기가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버냉키 의장은 월드 어페어 카운슬 회동을 위해 미리 준비한 연설에서 이같이 밝히고 미래의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투명성 제고와 위기관리 능력 강화, 그리고 규제 당국간 공조 활성화가 시급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버냉키 의장은 또 지금의 금융 위기로 인해 위기관리 능력이 얼마나 취약한지가 거듭 확인됐다며 국제 금융시스템을 손질하는 것도 시급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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