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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적들’ 김갑수 “트럼프, 美대통령 보다 예능인이 어울려”
입력 2017-10-11 23:58 
김갑수가 트럼프의 발언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강적들 김갑수가 트럼프의 발언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1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서는 재점화된 한반도 10월 위기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김갑수는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의 대통령으로 바라보면 안 맞는 부분이 많다. 그러나 예능인으로 보면 많은 게 맞아 떨어진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솔깃하고 자극적인 말로 사람들의 이목을 끈다. 그러나 집권 후 발언은 미국 대통령 같지 않다”고 말했다.

여기에 유정현은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을 믿는다. 그 말에 대한 확신이 있었는데, 트럼프를 보고 확신이 깨졌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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