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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존박, 강호동 제치고 대두왕 등극 “관리의 중요성”
입력 2017-10-11 23:23 
존박이 대두왕으로 거듭났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한끼줍쇼 존박이 ‘대두왕 타이틀을 얻었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과천시 별양동으로 향한 규동형제와 밥동무 이승철, 존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버스로 이동하던 중 이경규가 존박에게 너도 (머리크기가) 만만치 않다”며 강호동과 비교했다. 그러자 존박은 지금 이분이랑 비교하는 거냐. 내가 가까이에 앉아서 그렇다며 발끈했다.

이때 제작진은 혹시 몰라서 준비했다”며 주머니에서 줄자를 꺼내 건넸다. 존박은 왜 그런걸 가지고 다니냐”며 얼굴 세로 길이 측정에 나섰다.

결과는 존박이 24cm를, 강호동이 21cm를 기록해 존박이 대두왕 타이틀을 얻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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