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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2018 신인 11명 전원과 계약완료…1R 이승관 1억5천
입력 2017-10-11 15:06  | 수정 2017-10-11 15:08
한화가 1라운드 이승관(사진)을 비롯한 2018년 신인 11명 전원과 계약을 완료했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한화 이글스가 2018년 신인 11명 전원과 계약을 완료했다.
한화는 지난 10일 1차 지명 투수 성시헌(북일고)과 2차 드래프트 지명선수 10명 전원과 입단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2차 1라운드 지명자 투수 이승관(야탑고)이 1억 5000만원이며 1차 지명 성시헌이 1억 2000만원, 2차 2라운드 지명자 투수 박주홍(광주일고)이 1억원이다.
한화는 올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투수는 물론 포수, 내야수, 외야수 등 전 포지션에 걸쳐 우수한 선수들을 고루 지명한 만큼, 구단의 육성 강화 기조에 맞춰 신인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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