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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 팀 탈퇴설에 "열심히 갓세븐 잭슨으로 살아갈 것"
입력 2017-10-11 13: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갓세븐(GOT7) 잭슨이 일각에서 불거진 탈퇴설을 강력 부인했다.
갓세븐은 11일 오전 서울 성수동 한 스튜디오에서 새 앨범 ‘7 for 7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잭슨은 최근 일본 활동에 나서지 않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힌 데서 불거진 탈퇴설에 대해 고개를 가로저으며 열심히 갓세븐의 잭슨으로 살아갈 것”이라 힘 줘 말했다.
잭슨은 데뷔 초부터 다수 예능에서 활약한 데 이어 중국어권에서 솔로 싱글 앨범을 내며 주가를 한층 높였다. 국경을 초월해 높은 인기를 구가하게 된 데 대해 그는 지금까지 대중은 예능에서의 웃긴 모습만 봤는데 솔로 활동을 통해 음악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싶었다”며 솔로 활동을 통해 또 다른 면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잭슨은 현재의 인지도에 대해 아직 만족하지 못한다”며 전 세계에서 우리를 알았으면 좋겠다. 할머니 할아버지도 우리를 아셨으면 한다”는 원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리더 JB는 다국적 그룹으로서 팀워크를 지켜가는 비결에 대해 멤버들 모두 팀에 대한 의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팀을 지키고 싶다는 각자의 꿈이 있는 만큼 잘 조율해 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타이틀곡 ‘You Are는 리더 JB(Defsoul)의 자작곡으로 ‘힘들고 지칠 때 바라본 하늘처럼 너라는 존재가 나의 길이 되어주길 바란다는 희망찬 의미를 담았다. 음원 공개 직후 차트 정상을 정복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갓세븐은 이번 앨범 전 곡 크레딧에 멤버 전원이 이름을 올리며 음악적 성장을 과시했다. 특히 JB는 갓세븐 앨범 최초로 타이틀곡 작업에 나서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저력을 드러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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