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용화 “이연희, 내가 아는 사람 중 대사 제일 잘 외워”
입력 2017-10-11 12:08 
종합편성채널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 제작발표회 사진=김영구 기자
[MBN스타 신미래 기자] ‘더 패키지 정용화가 이연희의 암기력을 극찬했다.

11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종합편성채널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이연희, 정용화, 최우식, 하시은, 류승수, 박유나, 이지현, 윤박이 참석했다.

이날 정용화는 이연희는 제가 아는 사람 중 대사를 제일 잘 외우는 것 같다. 버스데이라고 버스 안에서 찍는 신이 있다. 대사가 없는 저희는 다음 회의 대사를 외우는데 가이드 역인 이연희는 제일 힘든 날이다. 가이드니까 한 장에 열줄 되는 대사를 외운다”라며 이연희를 칭찬했다.

이에 이연희는 이렇게 공부했으면 서울대 가지 않을까 싶었다”며 버스데이 촬영 때는 진땀이 흐르고 힘들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열심히 대사를 외웠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를 듣던 정용화는 현장에서 불어 대사를 건네는데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연희는 바로 소화하더라. 어떻게 외울까 신기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 패키지는 각기 다른 이유로 여행을 선택한 사람들이 서로 관여하고 싶지 않아도 관계를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소통의 여정을 그린 12부작 드라마로, 오는 13일 첫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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