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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첫 외박. 낯설다” 이지혜, 품절녀의 물오른 청초함
입력 2017-10-11 11:33 
이지혜. 사진l 이지혜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가수 이지혜가 결혼 후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이지혜는 10일 자신의 SNS에 결혼 후 첫 외박ㅋㅋ 혼자일 땐 외박이라는 표현조차 쓴 적이 없었는데..나 유부녀 아직도 실감이 안나지만 밖에서 자는 건 낯설다#보수적인여자#해남#촬영(열일중)#흥신소옷입고#김신영보구싶네#정오의희망곡컴백은언제일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혜는 흰 티셔츠를 입고 침대에 누워 있다. 민낯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모습에도 뚜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인다. 이 글에 함께 샵에서 활동한 서지영이 언닌 결혼하구 더 이뻐진다”라는 댓글을 달아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누구야 예쁜 유부녀”, 누가 유부녀로 봐요ㅠㅠ 이르케 이쁜데”, 언니는 더 젊어지는 듯”, 첫 외박ㅋ 귀여워요”, 행복하세요~”, 정희에서 신혼생활 이야기 듣고싶어요~”,역시 여자는 사랑을 받아야 하나봐”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달 18일 제주의 한 호텔에서 3살 연상의 일반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뒤, 신혼생활을 만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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