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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꾼’ 춘자役, 미모 자신감 넘치는 인물…실제영향 50%”
입력 2017-10-11 11:27 
나나가 영화 속 캐릭터를 설명했다 사진=MK스포츠
[MBN스타 김솔지 기자] ‘꾼 나나가 캐릭터를 설명했다.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영화 ‘꾼 제작보고회에는 장창원 감독과 배우 현빈, 유지태, 배성우, 박성웅, 나나, 안세하 등이 참석했다.

거침없는 비주얼 현혹꾼 춘자 역의 나나는 미모에 대한 자신감이 넘치는 인물”이라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어 미모를 뽐내는 연기, 연기냐 실제냐”는 질문에 반반 섞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나나는 춘자는 미모로 한 번 시선을 끌고, 손재간이 뛰어난 인물이다. 중요한 정보나 물건들을 빼내는 중요한 임무를 맡고 있다”고 말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 영화다. 오는 11월 개봉.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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