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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래미안 DMC 루센티아` 모델하우스 개관 기념 이벤트 진행
입력 2017-10-11 09:03 

삼성물산은 오는 13일 '래미안 DMC 루센티아' 모델하우스 개관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모델하우스 개관일인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현장 인근에 위치한 웰컴라운지와 모델하우스를 오갈 수 있는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셔틀버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다. 또한 개관 3일간 선착순 517명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517은 해당 사업장의 일반 분양세대를 의미한다.
계약자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초기 가격부담을 줄이기 위해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40% 이자후불제를 적용한다. 전 세대에 스마트 오븐과 전동빨래건조대를 기본품목으로 제공하고, 전용 84㎡의 경우 발코니 확장시 현관중문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전용 114㎡는 현관중문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가재울 뉴타운 5구역을 재개발해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11개동 총 997세대 규모다. 이중 전용 ▲59㎡ 63세대 ▲84㎡ 442세대 ▲114㎡ 12세대 등 517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746만원으로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하게 책정됐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달 20일부터 시행된 주택법 개정법이 처음 적용되는 단지인 만큼 청약 전 꼼꼼히 따질 필요가 있다. 개정에 따라 청약 1순위(당해지역) 자격은 청약청약통장 가입 후 2년이 경과하고 서울지역 거주기간이 1년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전용 면적 85㎡ 이하 주택의 청약자격은 100% 가점제가 적용된다. 해당 사업장의 경우 전용 ▲59㎡ 63세대 ▲84㎡ 442세대 등 505세대가 가점제 적용대상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당해 지역)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6일, 계약은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사흘간 실시한다.
모델하우스는 종로구 운니동 안국역 4번 출구 인근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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