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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박스오피스] ‘범죄도시’, 사흘째 1위…마동석X윤계상 조합 통했다
입력 2017-10-11 06:34 
"범죄도시"가 사흘 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MBN스타 김솔지 기자] 영화 ‘범죄도시가 흥행 질주 중이다.

1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지난 10일 하루 동안 17만5951명을 동원, 총 238만5728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

​특히 가장 극성수기로 꼽히는 추석 연휴 동안 기대작들이 대거 포진한 가운데, ‘범죄도시가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많은 관객들의 선택을 받으며 거침없는 흥행신화를 보이고 있다.

한편 같은 기간 ‘남한산성은 5만6282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331만504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에 안착했고, ‘킹스맨: 골든 서클이 4만5134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458만 7887명을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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