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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100` 김수용, 절친 유재석 저주 언급…말 한마디에 좌지우지?
입력 2017-10-10 21:52 
김수용=KBS2 "1대 100"
'1대 100' 김수용이 절친 유재석의 저주를 언급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대100에서는 100인과 경쟁하는 1인으로 김수용이 출연했다.

이날 김수용은 절친 유재석을 언급 하며 '유재석 저주'를 말했다. 그는 유재석이 "잘 될 것 같아"라고 말하면 계속 망하게되어 붙여진 '유재석 저주'라며 "실제 그말만 들으면 정말 6개월을 쉰다"라고 말했다.

이후 김수용은 새 프로그램을 맡게되면서 유재석에게 축전을 받으러 가서, ‘잘 안됐으면 한다고 말해달라고 했고, 그렇게 말했더니 그 프로그램이 아주 잘됐다라고 말해, ‘유재석의 저주를 인증했다.

한편 김수용은 '1대 100'에서 9단계에서 아쉬운 도전을 마무리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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