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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며느리` 남상지♥이창엽, 커플 응원자 늘었다
입력 2017-10-10 21: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별별며느리' 이창엽과 남상지의 관계가 알려졌다.
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별별며느리' (극본 오상희, 연출 이재진) 83, 84회에서는 최한주(강경준 분)와 황은별(함은정 분), 황금별(이주연 분)과 박민호(차도진 분)가 최동주(이창엽 분)와 박지호(남상지 분)의 관계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최한주는 동주 보니까 은별씨랑 나 옛날 생각이 난다”면서 동주가 내가 행복해야 어른들도 행복하시다고 응원했다”고 말했다. 황은별도 도련님이 나한테도 찾아 왔었다. 한주씨는 잡고 싶어도 못 잡는다고, 나한테 잡아달라고 했었다”고 말했다.
최한주와 황은별은 서로 우리 동주 응원해주자”고 입을 모았다. 결혼 전 최동주에게 받은 빚을 갚아야 한다는 것.

이 가운데 황금별과 박민호도 고민에 빠졌다. 박지호의 상사병이 생각 외로 심한 탓이었다.
박민호가 지호가 너무 안 됐다. 가슴앓이 하는 거 오빠가 돼서 모른 척 해야 하나 싶다”고 말하자, 반대하던 황금별도 하는 수 없지. 부부는 일심동체니까”라며 지지를 결심했다.
이에 박민호는 지호가 잘 되면 우리 아이한테도 더 좋을 수 있다. 삼 대 째 원수 벗어나는 거 아니냐”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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