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밤’ 워너원 박지훈, 살 얘기에 ‘훈무룩’…“눈치보게 된다”
입력 2017-10-10 21:27 
워너원 박지훈이 살 얘기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워너원 박지훈이 다이어트의 고충을 보였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명절후유증 탈출을 위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한밤 인터뷰의 비밀에서는 워너원 강다니엘, 황민현, 박지훈이 등장해 남다른 고기 사랑을 보였다.

앞서 진행된 워너원의 인터뷰에서는 강다니엘이 눈앞에 있는 고기에 시선을 떼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강다니엘은 죄송해요. 고기 안 보고 있어야겠다”며 고기 사랑에 대해 스스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 인터뷰 중단이 되자 고기를 폭풍 흡입했다. 이를 본 제작진이 평소에 고기 많이 안 먹었어요?”라고 물었고, 황민현은 어젯밤에도 먹었어요”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때 박지훈은 파인애플을 먹기 위해 젓가락을 들었고, 갑자기 들리는 살 얘기에 눈치를 보며 파인애플을 내려놨다. 이에 VJ가 지훈 군이 뭔가를 얘기하고 싶어서 눈치를 보는 것 같다”고 말하자 박지훈은 살 얘기가 나오면 눈치를 보게 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여기에 강다니엘은 나도 그래”라고 맞장구를 치며 동시에 고기를 입에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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