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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김해숙 "3번째 모자 호흡…최고의 호흡이였다" [동영상]
입력 2017-10-10 17:12 
[MBN스타 민진경 기자] 김래원과 김해숙이 3번째 모자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희생부활자' 언론시사회에 배우 김래원, 김해숙, 성동일, 전혜진, 곽경택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언론시사회에서 김래원은 "특별한 점은 없었지만 처음에 공격할때 많이 당황스러웠다. 그 리액션이 화면에 잘 담겨서 좋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김해숙은 "배우하고 사이가 좋으면 케미가 깊어지는 것 같다. 사실 3번째 작품이라서 호흡에 대해 생각했는데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보여줄 수 있었던 점이 사람으로서, 배우로서도 서로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눈빛만 봐도 어떤 역할을 해도 감당해 낼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최고의 호흡이였다"라고 전했다.

한편, '희생부활자'는 전 세계 89번째이자 국내 첫 희생부활자(RV) 사례로, 7년 전 강도 사건으로 살해당한 엄마가 살아 돌아와 자신의 아들을 공격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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