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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부활자’ 김해숙 “후배 배우들 위해 더 열심히 할 것”
입력 2017-10-10 16:23  | 수정 2017-10-10 16:29
‘희생부활자’ 김해숙 사진=MK스포츠 DB
[MBN스타 백융희 기자] 배우 김해숙이 후배 배우들을 위해 열심히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희생부활자 언론시사회에서 김해숙은 요즘 여배우들이 할 작품이 많이 없다는 이야기가 있다”라며 중견 여배우로서 관객 분들과 만나게 돼서 행복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런 행보가 후배 여배우들이 올라올 자리를 미리 다진다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라면서 여배우들이 나이에 상관없이 얼마든지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희생부활자는 전 세계 89번째이자 국내 첫 희생부활자(RV) 사례로, 7년 전 강도 사건으로 살해당한 엄마가 살아 돌아와 자신의 아들을 공격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오는 12일 개봉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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