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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법정` 정려원, 5년만 지상파 복귀에 누리꾼들 호평 "상큼한 출발"
입력 2017-10-10 16:18 
`마녀의 법정`. 제공| KBS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정려원이 '마녀의 법정'으로 5년 만에 지상파 드라마에 성공 복귀했다.
정려원은 9일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으로 지상파 드라마에 컴백했다. 2013년 MBC 드라마 ‘메디컬 탑팀 이후 5년만에 지상파 드라마로 안방극장에 복귀한 가운데 이날 ‘마녀의 법정이 전국시청률 6.6%(닐슨 코리아 기준)로 집계되면서 같은날 시작한 MBC 새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를 누르고 SBS '사랑의 온도'에 이어 동시간대 드라마 2위로 출발했다.
특히 첫회 반응이 좋아 향후 상승세를 기대하게 했다. 누리꾼들은 시청률 20%이상 찍을 듯”, 마녀의 법정 너로 정했다.”, 월화는 ‘마녀의 법정이 접수할 것 같다. 출발이 상큼하다” 등 호평을 보냈다.
이날 정려원은 마이듬 검사의 속물적 성격을 보여주는 권력에 매수되는 장면과 당당하게 증언하는 정의로운 모습의 양면적 캐릭터를 입체감 있게 연기해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마녀의 법정'은 권력을 추구하는 속물 여검사가 성범죄 특별 전담부 검사로 발령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수사법정물로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KBS2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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