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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국정원요원 役…재래식 이미지 걷어냈다”
입력 2017-10-10 16:17  | 수정 2017-10-10 16:18
희생부활자 성동일 사진=MK스포츠 DB
[MBN스타 백융희 기자] ‘희생부활자 성동일이 국정원요원 역할을 소화한 소감을 전했다.

10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희생부활자 언론시사회에서 성동일은 초등학교 3학년 때 붓을 꺾었기 때문에 영어 대사가 힘들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희생부활자에서 전체적인 가이드 역할을 한다. 영화 속에서 여러분들의 이해와 깊이를 가이드할 수 있는 역할을 맡았다”라고 설명했다.

또 성동일은 영화 속에서 어느 정도 재래식 이미지를 걷어내고 고급진 역할을 도전했다. 분량이 많지 않아서 들키지 않고 즐겁게 잘 촬영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희생부활자는 전 세계 89번째이자 국내 첫 희생부활자(RV) 사례로, 7년 전 강도 사건으로 살해당한 엄마가 살아 돌아와 자신의 아들을 공격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오는 12일 개봉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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