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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환 `휴~ 겨우 살았어` [MK포토]
입력 2017-10-10 16:06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10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두산과 상무의 연습경기 7회 말 1사 3루에서 두산 3루 주자 최주환이 오재일의 3루 앞 땅볼 때 홈으로 뛰다 다시 귀루해 가까스로 세이프된 후 안도하고 있다.
2017 프로야구 KBO리그 2위로 PO에 직행한 두산 베어스는 롯데와 NC 중 준PO 진출팀과의 대결을 앞두고 실전감각을 키우기 위해 10일과 11일 상무와 연습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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