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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윤종신, 오스트리아 빈에서 ‘좋니’ 라이브 열창(feat.핏대)
입력 2017-10-10 15:39 
'뭉쳐야뜬다' 윤종신. 제공l JTBC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가수 윤종신이 오스트리아 빈 거리 한복판에서 인기몰이 중인 ‘좋니 라이브를 선보였다.
10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음악의 도시 빈을 방문한 김용만 외 5인의 모습이 공개된다.
멤버들은 빈의 시립공원에서 시간을 보내며 ‘음악에 관해 이야기했다. 김용만은 요즘 윤종신의 ‘좋니가 참 좋더라”라며 노래의 한 소절을 부르기 시작했다.
그러자 다른 멤버들 역시 윤종신의 명곡들을 앞 다투어 나열하며 ‘음악의 작은아버지인 윤종신을 찬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껏 들뜬 윤종신은 내가 시대를 관통하는구나”라며 ‘좋니를 생목 라이브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패키지 팀은 오스트리아에서 왈츠 스쿨에도 참여했다. 중년의 나이에 처음 춰보는 왈츠 장단에 어색해하던 멤버들은 몇 번 장단을 맞추자, 오늘 여행은 그만하고 밤새 춤판을 벌입시다”라며 폭탄선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음악의 나라 오스트리아에서 노래부터 춤까지 완벽한 ‘가무를 선보인 패키지 팀의 모습은 10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뭉쳐야 뜬다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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